Mono Log Mono Log

문득 평판형 헤드폰 소리를 들어보고 싶어져서 가성비로 유명한 HIFIMAN HE400se (a.k.a. 헤사세)를 주문했습니다. 관련 정보를 더 찾아보니, 헤사세의 경우 임력 임피던스가 32옴으로 드라이브 해주는 헤드폰 앰프의 출력을 고려해야 하고 (MUSEHIFI M4 구매) 기본 케이블도 권장할 만 헤 못된다고 (평가가 괜찮은 OPENHEART 8core 4.4 to 3.5 케이블 구매) 하더군요.헤사세 자체는 저렴한데 이것저것 많이 붙었네요. 잠깐 사용해 본 소감은 다음과 같습니다.헤사세: 무게가 385g으로 걱정을 했는데, 의외로 무게감은 많이 느껴지지는 않네요. 공간감이나 음 분리 등은 확실히 괜찮네요.MUSEHIFI M4: 가격대비 칩셋이나 기능이 좋긴 한데, 확실히 매뉴얼이나 앱 등은 부족하..

몇 년에 한번은 Audio 시스템을 조금씩 업데이트 합니다.이전에 Topping MX5 앰프 으로 Topping MX5를 사용했었는데, 최근에 가장 평가가 좋은 Wiim Amp 로 변경했습니다. 소감으로, SMSL, Loxjie, Topping 등 차이파이가 오디오적 성능은 충분히 잘 따라왔고 놀라운 가성비를 보여주고 있지만 SW적인 편의성은 하늘과 땅차이네요. 이전에 AV Receiver에서나 가능했던 것처럼 CDP (Optical), Turntable (RCA), Chromecast Audio/Network Play (인터넷), TV (HDMI ARC) 등 필요한 모든 기능을 지원하고 추가로 Subwoofer 단자까지 지원합니다. 정작 Bluetooth도 지원하지만 네트워크 플레이가 너무 편해서 Pa..

알리에서 구매했던 미니 PC T9 플러스입니다. 인텔 알더 레이크 미니 PC, T9 플러스 에서 구매했습니다. 이전에 알리 미니 PC와 모니터암 에서 AMD 7530u를 사용하는 GenMachine을 구매했었는데 해당 PC의 경우는 Desktop 용도로 나름 성능은 괜찮았지만 소음이 조금 있었습니다. Windows에서 절전모드로 설정했을 때에는 그럭저럭 쓸 만 하긴 했네요. 이번에는 Home Server 용도의 인텔 NUC machine을 대체하는 용도로 구매했는데 소음이나 성능 모두 만족할 만 합니다. 다른 미니 PC와는 다르게 특이하게도 DDR5를 지원해서 선택을 해 보았는데 설정에 어려움은 없네요. 다만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2242 크기의 SSD만 지원하는데, 2242는 사용자에게 Retail로 판..

알리에서 AMD 7530u를 사용하는 GenMachine을 구매했습니다. 이왕이면 병이 걸려서 Cruciual 1T NVME SSD, 32G RAM, Intel AX210 무선 LAN카드 교체 등 원래 가격보다 훨씬 더 질렀네요. 정작 다 셋업을 했더니 자녀 방으로 직행하게 되었는데 책상에 공간 여유가 없네요. 고민하다가 모니터암을 설치해서 있는 공간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배치 해 보았습니다. 모니터암은 고민하다 입문용 가성비로 많이 추천하는 노스바유의 NB F100A으로 결정했는데, 책상 왼쪽에 배치해도 다행히 큰 문제 없었습니다.

샤오미 계열의 Qingping 온습도계 T 버전을 구매 해 보았습니다. 많이 사용하는 Tuya나 Moes 같은 스마트싱스에서 검증된 제품들이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 온도계 센서 자체의 품질 디자인 E 잉크 (이건 옵션) Thread/Matter 지원 등을 고려해서 Qingping을 시도 해 보았는데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입니다. Qingping의 온습도계는 블루투스로 동작하고 샤오미 앱으로 동작하는 M버전과 Apple Homekit으로 동작하는 H 버전, 그리고 Apple Homekit으로 동작하지만 Thread를 지원하는 T 버전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Thread/Matter를 지원하면 스마트싱스에서 동작하지 않을까 했는데, 아직 Matter 지원이 되지 않고 펌웨어 업데이트가 계획만 되어 있습니..

어쩌다 보니 집의 가전이 거의 삼성이라서 스마트싱스로 통일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나온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을 당근에서 업어왔습니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기념으로 IKEA의 전구와 스튀르바르 리모컨을 페어링 시켰더니 잘 동작하네요. 이제 남은 것은 센서를 붙일 차례군요.

1000원짜리 구글 홈미니 벽 홀더 을 보고 따라 해 보았습니다. 추가적으로 선정리를 하지는 않고 매달아 놓기만 했는데, 생각보다 거슬리지 않네요. 처음에는 사이드 테이블에 타공을 할까 했는데, 자석으로도 잘 붙어 있어서 다행입니다.

Loxjie A30 인티앰프를 거의 1년 가까이 잘 썼는데 무언가 다른 시도를 해 보고 싶어서 알리 할인에 맞춰서 Topping MX5 를 영입했습니다. 처음에 SMSL로 차이파이에 입문했었는데, 이 쪽의 양대 산맥인 SMSL 과 Topping 중에서 앰프 본연의 기능에는 Topping 이 더 충실해서 시도 해 봅니다. 박스는 심플합니다. 기존의 Loxjie A30 인티앰프으로 CDP, 턴테이블, 블루투스 정도 연결을 했었는데 MX5로 바꾸고 잠깐 들어 본 소감은 기대했던 대로입니다. 비교하면 서브우퍼 미지원(!)하지만 어짜피 연결 안했기 때문에 상관 없고 인티 앰프들 중에서 드물게 자동 스탠바이를 지원합니다. Balanced 입력을 지원합니다. DAC이 ESS SABRE로 조금 더 좋습니다.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