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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im Amp
    review 2024. 6. 23. 17:18

    몇 년에 한번은 Audio 시스템을 조금씩 업데이트 합니다.

    이전에 Topping MX5 앰프 으로 Topping MX5를 사용했었는데, 최근에 가장 평가가 좋은 Wiim Amp 로 변경했습니다.

    Wiim Amp

     

    소감으로, SMSL, Loxjie, Topping 등 차이파이가 오디오적 성능은 충분히 잘 따라왔고 놀라운 가성비를 보여주고 있지만 SW적인 편의성은 하늘과 땅차이네요.

     

    이전에 AV Receiver에서나 가능했던 것처럼 CDP (Optical), Turntable (RCA), Chromecast Audio/Network Play (인터넷), TV (HDMI ARC) 등 필요한 모든 기능을 지원하고 추가로 Subwoofer 단자까지 지원합니다. 정작 Bluetooth도 지원하지만 네트워크 플레이가 너무 편해서 Pairing도 안했습니다.

    특히 앱에서 특정 주파수 대역의 볼륨을 조절하는 PEQ (Parametric EQ)를 지원하고, 현재 Room Correction 기능이 개발되고 있어서 MiniDSP 같은 비싼 장비에서만 지원되는 Dirac Live 처럼 실제 음악을 감상하는 장소에 맞추어 보정하는 기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예전 2014년 삼성 TV여서인지 HDMI ARC가 인식되지 않고 있다가, 이번 24년 6월 Wiim Amp 펌웨어 업그레이드에서 인식은 되게 바뀌었지만 소리는 Wiim Amp로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건 좀 더 설정을 건드려보아야 하겠네요.

     

    오디오 시스템에서 DAC - Amp 의 음악적인 특성 말고도 어떤 게 지원되면 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 Wiim Amp를 추천합니다. 적어도 2024년에 이것보다 더 편한 홈 오디오 시스템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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